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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색깔의 오렌지 와인과 7가지 종류의 와인들

hi-so 2021. 12. 2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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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종류의 와인

와인은 화이트, 레드, 로제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오늘은 7가지 종류의 와인을 소개하겠다. 레드 와인은 흑포도로 만들어지며, 포도 껍질로 발효되어 빛깔이 옅은 루비에서 깊은 소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레드 와인은 알코올이 적고, 타닌이 적으며, 산도가 높고, 붉은 과일 맛이 나는 가벼운 보디드 레드, 중간 정도의 보디드 레드, 풀 보디드 레드로 나뉜다. 중간 정도의 보디드 레드는 적당한 알코올과 타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진한 과일 맛이 혼합되어 있다. 알코올이 강하고, 타닌 함량이 높은 것이 풀 보디드 레드이다. 레드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찾는 것은 대체로 선호의 문제이지만, 만약 당신이 이제 막 레드 와인의 맛을 알았다면, 따라야 할 몇 가지 지침이 있다. 대담하고 몸집이 좋은 레드 와인은 푸짐한 음식, 즉 빨간 고기나 천천히 익고 풍성한 요리 등과 잘 어울린다. 연한 레드 와인은 파스타, 피자, 심지어 가금류와도 짝을 지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레드 와인은 화씨 62~68도 정도의 실온에서 보관한다. 하지만 더 가볍고, 더 높은 산성도의 레드 와인은 냉기가 있어야 맛있을 수 있다. 화이트 와인은 백포도와 흑포도 둘 다로 만들 수 있다. 여기서 핵심은 화이트 와인은 껍질 없이 발효되기 때문에 색이 희고, 타닌이 적다는 것이다. 드라이하고 산성이며 감귤류에서 초본류까지 다양할 수 있는 가벼운 보디드 화이트 와인, 풍미가 더 진하고 담백하며 보통 참나무에서 숙성되는 풍미 화이트 와인이 있다. 레드 와인처럼 화이트 와인 역시 개인이 원하는 대로 음식을 조화시킬 수 있지만, 보통 해산물과 생선, 가금류, 짠 간식이나 매운 요리에 잘 어울린다. 화이트 와인은 화씨 49도에서 55도의 냉기가 있어야 가장 맛있다. 와인 교육자 겸 와인 성경의 저자 카렌 맥닐은 시원한, 그러나 얼지는 않는 온도는 화이트 와인의 산도를 부각시켜 신선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고 설명하였다. 로제 와인은 흑포도 주스와 껍질이 있는 레드 와인처럼 만들어지기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껍질이 벗겨진다. 그 결과 블러셔 컬러, 낮은 타닌, 그리고 군중을 즐겁게 하는 페어링하기 쉬운 맛이 된다. 로제 와인은 어떤 종류의 흑포도로도 만들 수 있으며, 정확한 맛은 포도의 종류와 원산지, 와인이 어디서 만들어졌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프로방스 스타일의 로제 와인은 전형적으로 매우 연분홍색이며 과일 맛, 점잖은 맛이 난다. 스페인 스타일의 로제 와인은 가볍고 산뜻한 향과 함께 보통 더 진한 핑크빛을 띤다. 로자토 와인은 가볍고 섬세한 것부터 과감한 것까지 다양한 이탈리아 로제 와인으로 만들어진다. 로제 와인은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음식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 가벼운 로제는 짜거나 매운 음식, 치즈, 해산물과 잘 어울리고, 쥬시어 로제는 피자, 파스타, 가금류와 짝을 지어 먹으면 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로제 와인은 화이트 와인처럼 시원한 상태로 마셔야 좋다. 오렌지 와인은 약간 애매한 색을 띈다. 깊은 금색에서 연한 짚 색까지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렌지 와인은 감귤류 과일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와인 작가 마리사 로스에 따르면 로제 와인이나 레드 와인 스타일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즙은 짧은 시간 동안 껍질로 발효시켜 붉은색처럼 보이고, 뽀얗고 건조한 화이트 와인 맛이 그대로 유지된다. 오렌지 와인은 로제처럼 포도와 함께 만들어지는 와인이기 때문에 원산지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지만 꿀, 멍든 사과, 사워도우 빵, 심지어 나무 니스까지 곁들여 신맛, 건조함을 맛볼 수 있다. 오렌지 와인은 견과류, 가금류, 돼지고기 또는 심지어 쇠고기 요리와 조화를 이룰 수 있지만, 또한 더 가벼운 요리와 함께 마셔도 어울린다. 오렌지 와인의 모든 병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온도에 맞는 달콤한 지점을 찾기 위해 더 많은 실험이 필요하지만, 일반적으로 오렌지 와인은 약간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 스파클링 와인은 탄산이 함유된 와인이다. 그것은 화이트, 로제 또는 심지어 빨강색일 수 있으며, 거품은 보통 발효의 자연발생적인 결과물이다. 보통 스파클링 와인은 치즈, 해산물, 신선한 과일, 샐러드가 어울린다. 스파클링 와인은 항상 차갑게 제공되어야 하는데, 탄산화의 효과를 높이고, 스파클링 와인을 따뜻한 상태에서 열려고 하면 폭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디저트 와인과 강화 와인은 둘 다 달콤한 편이기 때문에 함께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디저트 와인은 대체로 식사 후에 나오는 달콤한 와인으로 정의된다. 그 예로 모스카토가 있는데, 모스카토의 하나인 사우테네스 와인은 포도당을 농축하는 균류 부패에 영향을 받는 백포도로 만든 프랑스산 달콤한 디저트 와인이다. 도카지 와인 역시 부패의 영향을 받은 포도로 만든 헝가리산 달콤한 디저트 와인이다. 또 다른 예로는 아이스 와인도 있다. 이 달콤한 와인들은 다른 달콤한 음식들과 가장 잘 어울린다. 그래서 디저트 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디저트 와인은 매우 달콤하지만 알코올 함량이 높기 때문에 보통 작은 와인 잔에 나온다. 화이트 디저트 와인은 일반적으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반면, 레드 디저트 와인은 실내 온도에 가깝게 제공된다. 강화 와인은 증류주, 보통 브랜디를 첨가하여 강화한 와인이다. 강화 와인은 알코올과 설탕이 많이 들어있고, 일반적으로 식사가 끝날 때 제공된다. 강화 와인의 예로는, 생산 과정에서 산화 과정을 거치는 포르투갈 산 강화 와인 마데이라, 이탈리아의 도시 시칠리아 마르살라에서 생산되는 강화 와인 마르살라, 껍질, 꽃, 허브, 뿌리, 향신료 등 식물성 재료로 맛을 낸 베르무트 강화 와인이 있다. 강화 와인은 음식과 짝을 지을 필요는 없지만, 와인 자체가 달콤하기 때문에 보통 초콜릿, 치즈, 견과류, 그리고 다른 디저트 음식과 함께 나온다. 세리와 같은 강화 와인은 조금 더 차갑게 제공되어야 하며, 포트와 같은 와인은 실온에 가깝게 제공될 수 있다. 온도는 강화 와인의 색이 빨간색인지 하얀색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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