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와인 활용법과 와인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와인 활용법과 와인 음용의 장단점
먹다 남은 와인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 글에서는 와인 활용법과 와인 음용의 장단점을 소개한다. 와인은 단순하고 전통적인 국물 요리에서부터 가장 정교하고 복잡한 호텔 요리까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인기 있고 중요한 음료다. 와인은 식사와 함께, 달콤한 디저트 와인은 디저트 코스와 함께 제공될 수 있다. 서구 국가들의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와인이 식사 자리에서 흔치 않게 보인다. 레스토랑에서 손님들은 레스토랑의 소믈리에나 와인 웨이터에게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받아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집에서 식사를 하는 개인들은 와인 가이드를 사용하여 음식과 와인의 조합을 맞출 수 있다. 와인 바에서는 안주 없이 마시거나, 간단히 치즈를 곁들여 마신다. 세계 각국의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는 테마로 와인도 빈번히 이용되는데 핀란드 북사보니아의 쿠오피오 시는 매년 열리는 쿠오피오 와인 페스티벌로 유명하다. 와인은 음식에서 음료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향미제로서, 주로 주식과 조림 요리에서 중요한데, 그 산도가 풍부한 고소한 음식이나 달콤한 음식에 균형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먹다 남은 와인은 와인 소스로 만들 수 있다. 천연 와인은 9% 미만에서 16% 이상까지 광범위한 알코올 함량을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의 와인은 12.5~14.5% 범위에 있기 때문에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와인은 그냥 마셔도 좋고, 요리에도 활용하기 좋지만 와인 음용의 장단점이 있다. 와인은 에틸알코올, 맥주와 증류주를 함유하고 있다. 인체의 알코올 농도에 따라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와인의 효과는 무엇보다 섭취량, 섭취하는 시간 간격, 와인 속 술의 양, 먹는 음식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 혈중알코올농도 0.03%~0.12%에 이를 정도로 술을 마시면 일반적으로 전반적인 기분 개선, 자신감과 사회성 향상, 불안감 감소, 얼굴 홍조, 판단력 손상 및 미세 운동 조정 등의 원인이 된다. 혈중알코올농도 0.09% ~ 0.25%는 무기력, 진정, 균형 문제, 시야 흐림을 유발한다. 0.18% ~ 0.30%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심한 혼란, 언어 장애, 비틀거림, 어지러움, 구토를 유발한다. 혈중알코올농도 0.25%~0.40%는 호흡기 우울증과 무의식 중 토사물 흡입으로 인한 부도와 무의식, 무테로그라드 기억상실증, 구토, 사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0.35% ~ 0.80%의 혈중알코올농도는 혼수상태, 생명을 위협하는 호흡기 우울증, 치명적인 알코올 중독을 유발한다. 음주 상태에서 차량이나 기계를 운행하면 사고 위험이 높아지며, 음주 운전 금지법을 제정하는 나라가 많다. 그러나 와인이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있다. 와인은 편안함과 편안함 등 단기간에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와인의 주 활성 성분은 알코올이므로 알코올의 건강 효과는 와인에 적용된다. 2016년 체계적인 검토와 메타 분석 결과 에탄올 소비는 평생 에탄올 소비에서 기권한 것과 비교하여 사망률 편익을 가져오지 않았다. 글로벌 질병 부담 연구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에탄올을 섭취하면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만원인 사망률도 높아지며, 질병을 최소화하는 에탄올 소비량은 제로 소비로 나타났다. 일부 연구에서는 소량의 술, 여성은 매일 한 잔, 남자는 매일 두 잔을 마시는 것이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의 발생, 조기 사망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양보다 많이 마시면 실제로 심장병, 고혈압, 심방세동,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진다. 매년 전체 사망자의 5.9%인 약 330만 명의 사망자가 술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알코올 중독은 문제를 일으키는 모든 알코올 음주를 포괄하는 용어다. 이전에는 알코올 남용과 알코올 의존의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었다. 의학적인 맥락에서 알코올 중독은 장기간에 걸쳐 많은 양을 마시고, 술을 끊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술을 마시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술을 마신 후 책임을 다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알코올 중독은 사람의 기대수명을 약 10년 줄이며 알코올 섭취는 미국에서 조기 사망의 세 번째 주요 원인이다. 미국 심장 협회는 사람들이 이미 술을 마시지 않았다면 앞으로도 술을 마시지 말도록 경고한다. 알코올을 적당히 섭취할 경우의 이점과 위험에 대해서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한 연구는 포도주 소비와 심장병 발병률 사이의 J-곡선 상관관계를 보여준다. 과음하는 사람들은 높은 비율을 가지고 있는 반면, 소량의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은 비음주자에 비해 낮은 비율을 보인다. 연구 결과, 와인에 대한 연관성은 더 강하지만 다른 알코올음료를 적당히 섭취하는 것은 심혈관 질환 원인에 의한 사망률 감소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어떤 연구들은 건강상의 이득에 화이트 와인보다 레드 와인의 상관관계가 더 크다는 것을 발견했지만, 다른 연구들은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 레드 와인은 화이트 와인보다 폴리페놀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으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레드 와인은 화학적 레스베라트롤을 함유하고 있고 심장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잠정적인 증거가 있지만, 2013년 현재 위험성이 높은 사람들에게는 그 증거가 명확하지 않다. 포도 껍질은 발효 중 효모에 노출되는 등 곰팡이 감염에 대응해 자연적으로 레스베라트롤을 생성한다. 화이트 와인은 이 과정에서 포도 껍질과 접촉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낮은 수준의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다.